현재 어디 지자체든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절벽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는 어떻게든 인구를 늘리기 위하여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천군에서도 인구정책으로 많은 것 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정책으로는 인구를 증가시키기에는 늦었습니다. 이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아닌 배려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아이 낳으면 지원 해준다 해서 아이를 낳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개인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나 자신이 중요한 이 시대에서 지원 해준다고 해서 아이를 낳을 사람은 몇 명일까요? 이제는 배려로 인구감소를 막아서야 합니다. 차근차근 배려를 실행하다보면 어쩌면 바뀌지 않을까요? 먼저 작은 것부터 실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천군청에는 임산부 배려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정말 임산부들만이 주차를 할까요? 매번 지나가다 보면 누가봐도 임산부가 아닌 분들이 주차를 합니다. 그렇다보니 진짜 임산부들은 다른 곳에 주차를 합니다. 지하주차장 임산부 주차장은 다른 곳보다 넓습니다. 임산부분들이 타고 내리기에 정말 편한 장소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에는 정말 임산부가 주차를 하여 편하게 내리는가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배려를 하면 다른 누군가는 그 배려로 하루가 괜찮은 날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 다 같이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배려를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