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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님이 작성하신 글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늘부터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역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0단계로 격상한다.

이럴때일수록 특히 공직자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연말회식 이야기를 꺼내는 그대들을 보고 있노라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만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인가도 싶다.

하지만 만분지 1의 확률로라도 지난 6월과 같은  일이 발생하여, 군내 코로나 재앙이 덮칠 경우 그대들은 어떻게 책임지겠는가?

으레 그렇듯 빠져나갈 분들은 슬며시 빠져나가고, 힘없는 직원들만 다치겠지...

과연 무엇이 옳은 결정인지 잘 생각하고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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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불쾌하여 부득이하게 본문에 첨가한다.

본인이 위의 글을 작성하였을 때는 12월 7일~8일 경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분명 회식에 관하여 진행하려는  그대들도 있었으며, 불과 10여일 전에는 현재의 단계까지 격상되지도 않았다.

어쨋든 거두절미하고 위의 글이 도움이 되었는지 그 후 흐지부지 진행되지 않았다.

본인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공직자와 더 나아가 군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역할에 만족하였다.

그러고 10여일이 흐른 지금 본인이 올린 제목에 -2만 붙여 똑같은 작성자 명칭으로 올라온 글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왔다.

또 다른 '코로나19'가 작성한 글을 보니 비슷한 글씨체로 묻어가려 한 의도가 보인다.

본인이 아닌 '코로나19'  작성자 그대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분명 비겁하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현 상황에서 회식을 계획 중인 그대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지도 않는다.

물론 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다른 '코로나19'의 행태에서 불쾌감을 느껴 이렇게 다시한번 글을 쓴다.

본인 역시 위의 글을  올리기 전 많은 고민과 부담감을 가지고 글을 올렸다.

그렇지만 그 사실에 대하여 옳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른 '코로나19'여 그대의 행동이 이해는 가는 바이나 비겁하다.

 

본인이 주장하는 바가 있으면, 다른 이들에게 묻어가려 하지 말고 소신있게 주장하라.

더욱이 아래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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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모방하여 그대의 주장을 덧붙이려 한 모습은 비것한 소인배의 짓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의도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대가 요구하는 바가 있으면 작성자 명칭을 정정해 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다시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나 동료공직자들에게 혼란을 주어 죄송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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