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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공모제와 관련하여 게시판 내용
제목 직위공모제와 관련하여 날짜 18.12.14

 

 

안녕하십니까? 총무과 신경주입니다.

 

직위공모제에 관련하여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직위공모제가 처음 수면위로 올라온 것은 군수님께서 후보자 당시 직장협의회에서 직위공모제 시행에 대해 군수님께 질의를 했고, 그에 따른 답변으로 직위공모제를 시행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한다고 답하신 것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공약이죠.

또한 시점은 지금이 기구개편과 더불어 직위공모제를 실시할 수 있는 적기라 판단했습니다.

 

우선 직위공모제를 준비하면서 타 시군, , 중앙 사례를 참고하였습니다. 참고 결과 대부분 아래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인사담당, 인사담당자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곳

인사, 기획, 예산 등 주요 담당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곳

격무부서를 지정하여 해당 담당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곳.(주로 교통행정담당)

특정 부문의 성과를 낼 필요가 있는 곳

(주로 관광부서, 투자유치 등 해당 지자체의 필요에 따라 1~2개소 내외로 지정)

 

하지만, 우리 군 실정에 맞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우리 군은 총 7개의 직위를 공모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다들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선정한 이유는 직렬제한을 해제하고 무보직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렬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직위에 지정된 직렬이 아니더라도 6급이라면 최소 1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고, 이 정도 행정을 경험했다면 행정전반에서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행정전반에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군수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발방식에 대해서도 차기 노조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직원께서 의견을 내 주셨는데, 대부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다면평가 절차 없이 12차 심사로 결정한 이유는 우리군의 행정담당과 도의 인사담당이 그 역할과 책임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도의 경우는 승진전보전출입징계 등 인사 분야만 담당하지만(심지어 조직업무도 보지 않습니다.) 우리군은 인사업무처럼 직원에게 영향일 미치는 업무뿐만 아니라 민 여론수렴 등 군수님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다면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또한 기획담당을 비롯한 나머지 5개의 담당의 경우 민선7기 군정추진에 있어 하나 하나가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군수님께서 걸었던 공약에 대부분 해당 직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면평가를 하자. 이럴 경우 과연 평가자들이 군수님의 공약과 민선7기의 군정추진에 대한 철학, 방법론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또 평가자 개개인이 판단하는 후보자들의 역량과 비전 등을 평가를 반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또한 다면평가를 통해 추천한 직원을 선발했을 경우 성과 여부에 대한 책임을 다면평가에 참여한 직원이 지지 않는 다는 점. 오로지 인사권자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 특히 정무적 책임이라는 에서 다면평가보다는 계획서 상의 심사위원회로 추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바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 규정에도 다면평가, 또는 직원의 평가라는 항목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금번 직위공모제의 목표는 직렬제한을 해제하고 무보직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대상자 간 경쟁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당연히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자기 기술서를 심사위원회에서 먼저 보고 판단하는 것, 나아가 전 직원이 보게 되는 것, 아니면 자기 기술서를 인사권자에게만 친전으로 제출하는 방법 중에서는 당연히 자가 참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인사권자 친전으로 전한다 하더라도 직위공모심사위원회와 심도 있는 논의는 당연한 전제입니다.

 

또한 기존 공모 대상 직위에 재직하고 있는 계장님들에게도 공모참여 여부 그리고 그 결과가 당사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기 기술서를 공개한다는 것은 부담뿐만 아니라 자존심마저 크게 상하게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판단에서 자기 기술서를 인사권자에게 친전으로 제출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는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직렬제한의 해제, 무보직도 신청가능 한 부분에서는 분명히 앞으로 나아간 부분도 있는데, 현 직위공모 제도보다 한 발 앞서서 뒤를 돌아보는 시점과 이제 막 전보인사제도에서 직위공모제로 향해 가는 쪽의 시점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제도이든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예천군이 처한 지금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예천의 미래를 위해서, 조직의 앞날을 위해서 발전적이고 좋은 제도인지 오로지 직원 여러분이 판단하고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대한 직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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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뒷감당 18/12/17/ 11:32 수정 삭제

뒷감당을 할까요? 뭐든 지나면 그만인 것.............

예천군 걱정을 우리모두 해야 합니다.
걱정된다 18/12/17/ 11:23 수정 삭제

총무과 이야기대로 해봅시다!
자신있어 하네요!
그에 따른 책임감이 따른다는거 아직 잘 모르나 봅니다!
정기인사에 따른 직무공모 시행하고 그에 따른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걱정 18/12/17/ 10:48 수정 삭제

인사계, 군수님보다 더더욱 우리 직원들이 개개인이 직원 성향, 업무평가를 더 잘한다고 확신.
인사계의 권력 이제는 그만..
행정계-6급 승진하고도 다수 면지양 군에 앉는 권력, 고속승진 하는 권력 이제 변화하는 군정의 기로에 서서 넓은 마음으로 인사를 ....
글을 읽고 있으니 가슴이 답답.
우리 직원들이 아무생각 없는걸로..느껴짐.
군수님의 철학을 우리가 이해 못한다구..? 또 다면평가 내신분들은 그만한 자신감이 있고 자기기술서 공개해도 자신감이 있을 것임. 그런사람이 진짜 우리군 발전에 기여하리라 생각.
직위공모 대상에 재직하고 있는분들 불안해 함??????..
~~
fff 18/12/17/ 10:36 수정 삭제

전문가라서 뽑았는데~~ 직렬을 파괴 하라고 요구하는건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네요~
예천군 소수전문직들 문제가 많습니다. 승진에 목숨걸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본인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예천군이 처한 지금 상 18/12/16/ 15:20 수정 삭제

예천군이 처한 지금 상황~~~
총무과.. 행정계에서 조직의 방향과 조직안을 결정한다.
그 방향에 따라 여론을 이끌어간다.
대한민국인의 특성상 잠시 시끌벅적 할 뿐 몇달후면 조용해 진다. 잊혀진 줄 알았지만 6월, 12월이면 다시금 수면위로 떠 오른다. 왜 이런걸 계속 반복하는지~~~~
이런 일을 없애기 위해 직위공모제가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할것입니다. 예천군 행정의 발전을 위해~~~~
공모 18/12/16/ 15:15 수정 삭제

예천군 공무원 모두가 군수 공약사항을 추진할 의무가 있고 직위공모한 7자리만 공약을 추진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군정추진에 대한 철학과 방법은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총무계장과 같이 직렬에 안맞더라도 마음대로 같다 놓으면되지
궂이 직위공모를 한다고 날리를 피울 것이 없다.
직위공모를 하는 것은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하는 것 아닌가?
인사담당자가 이런 해명의 글을 올려서 모든 일은 군수님이 시켜서 했다는 의견이네
쓰지말아야할 글을 썼네.
행정 18/12/16/ 11:33 수정 삭제

인사담당자가 행정계는 도청 인사팀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직원들에게 제일 중요한 업무는 공정한 인사이다.
여론, 동향 솔직히 사람들 니편 네편 감사하는 것이다.
없어저야할 일아닌가?
누가가 어느 장소에서 이런이야기 했다고 하더라하고 고자질 하는 거
그리고 예천군 행정담당이나 행정계 근무하면서 얼마나 특혜를 받았는가 아는가?
직렬파괴, 지방공무원법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행정직은 모든 일을 할 수 없어도 기술직은 행정직일을 할 수 있다.
예천군은 앞으로 모두 기술직만 뽑아서 근무시키면 더 좋지 않을까?
직위공모자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성과를 내야한다고 그럼 다른 자리는 성과를 안내도되고
놀아도 좋다는 의견인가?
조직을 담당하는 담당자로서는 하지 말아야할 이야기를 했네.
군수 공약을 모두 이행해야하지 않을까?
직협의견에 서명한 내용 중 인사와 평정을 분리한다고 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그냥 넘어가는가
결국 18/12/16/ 11:05 수정 삭제

내용을 보니 그냥 행정계에서 생각하는대로 간다는 얘기네요. 군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고 대면을 제일 많이 하니 본인들 생각하는대로 가고자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직원들 바보 아닙니다. 눈과 귀를 열고 좀 돌아보세요.
한곳만 보지말고요... 가까운 곳에서 보면 이게 바로 여론이고 동향아닌가요?
오만과핑계 18/12/16/ 11:01 수정 삭제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인사담당자가 인사권자인줄

난리가났네 18/12/16/ 10:05 수정 삭제

오랜만에 직협 홈피들어왔는데 난리가났네
직위공모제가 뭔지는 잘 몰라도
우리군에 맞는 형태를 정하는건 행정계?
인사, 동향등 군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행정계서 다하니 직원에게 여론수렴 하는게 안맞다고 판단하는건 행정계?
군수 공약을 잘 따르고 인사책임도 군수가 지니 다면평가가 안된다?
신청서는 군수에게 친전? 심도있는 논의? 그 기준도 행정계서 판단?
그럼 직원의견을 최대수렴 했고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어떤 수렴을 했는지? 궁금하고

우리군에 맞는걸 판단한 행정계에 묻고 싶네요 지금 행정계는 과연 얼마나 직원들과 소통하는지?

중간에는 직원들의 다면평가가 맞는지 의구심이 든다하고선 뒤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군수공약을 이해하고 인사책임도 군수? 아무리 다면평가고 요직이라도 그 자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행정계에서 섣부른 판단같이 막 신청하진 않고

신청서는 친전으로 주고 위원회와 심도있는 고민? 직위공모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에 대해 공모인데 접수 심사는 결국 지금 인사처럼? 하면 지금과 뭐가 다르죠?

읽다보니 읽을수록 전 왜 화가 나는지....

나만 그런가?

AAA 18/12/16/ 00:31 수정 삭제

하위직 입장에서 볼때 선발의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판단합니다.
인사위원회 주관으로 외부전문가와 인사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하고, 직무수행계획서 발표와 심층면접이 당연히 필요하고, 그 결과는 공정하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단체장이 결국 최종 인사권자이므로 결국 투명성이 결여되고 본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져 몇년 후 유명무실해질거 같습니다.
허참 18/12/15/ 15:18 수정 삭제

이글을 쓴 인사담당자님
너무 자기틀에 갖혀서 사는거 아닌가요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합니다
달리보면 아집과 독선으로 보여요
인사담당자는 판단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그건 시장군수의 몫이랍니다
과유불급이라지요
예천군에도 똑똑한사람 많아요
말을 안한다고 바보 아니에요
열받아서 18/12/15/ 14:50 수정 삭제

우선 예천군 인사행정의 현실을 그데로 보여주네요.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공약이니까
1. 공모직위가 성과를 낼 필요가 있다. 그럼 그외 담당은 성과가 필요없나요 고맙습니다.
2. 직렬제한 풀어주기 위해서->ㅎㅎ 이건좀 복수도 가능하고, 차라리 그럴꺼면 전 담당 공모제하면 직렬해소는 다됨
3. 복합업무로 군수님에게 중요한 자리라서 다면평가 없이 심사로 선정해야된고요 -> 이게 무슨소린지 결국 군수님 의중을
잘 파악하는 내 사람이 인사계장 되어야 한다는 것밖에 그럼 그럴꺼면 전보 발령하지 왜 하는지
4. 인사담당외 공모담당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중요한 업무분야라서 군수님 철학, 방법론 이해, 인사자 책임->지금까지 인사 잘못해서 책인진 사람 있나요, 천호역, 군유지사건으로 인사책임 진사람 누구? 군수님 철학이해 결국 군수님 철학을 이해하여야 하는 사람만 가능하다고 볼수 밖에(인사담당자가 걱정할 일은 아니듯)
5. 자기기술서를 비밀로 한다?->그정도 자신 없으면 공모하지 말아야지(그러면 인사발령만 내면되지)
6. 장단점이 있다->몰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최소한 시행전 이로 인한 반반이 없도록 직원들(노조)의견이라도 몰어보고 결재를 받던지 그래서 장단점을 도출하여 인사권자에게 보고하여 결정하면 될듯
정말 다시묻고 싶다 직원들 의견을 수렴할려고 노력하였는지 아니면 특정인을 위하여 짜 맞추기가 아닌지 아직도 시간은 있다 최소한 직원 과반수가 찬성하는 직위 공모제가 되길 바랄뿐이다...
7.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가 마치 인사권자처럼 답변하는 것은 별로 보기에 안좋아 보입니다. 중간 역할에 충실함이 맞을듯 싶네요 직원 의견을 인사권자에게 전달하고 인사 권자의 의견을 직원들한테 전달하는 역할만하세요. 직원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결재받아 내가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오판은 버리고 시행한다 통보하지 말고요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천군실정 18/12/15/ 13:44 수정 삭제

예천군 실정을 직원들은 모르고 행정계만 아나보네요!
직렬파괴나 무보직지원을 풀어주는 앞서가는 행정을 하면 뭐하나 결국은 직위공모제의 목적에 맞지않는 허울뿐인 행정인것을...
웃긴다 18/12/15/ 13:41 수정 삭제

군수 정책에 맞는 사람? 그럼 직위공모를 해도 결국 군수 마음대로 하겠다라는걸 행정계에서 직위공모제 무용론을 어필하네요 생색내기 직위공모제 과연 필요한지
디다 18/12/15/ 11:28 수정 삭제

1. 군수님의 철학 등을 몰라 직원들의 다면평가를 믿을 수 없다??
- 그럼 다른 단체에서 하는 다면평가는 다 이렇다고 말하는 건지 되묻고 싶음.
- 군수님 공약사항 등 얼마나 많이 공문을 결재하여 내려주었는가 응모자도 모두 알아보고 지원했을 텐데???
- 직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모르면 찾아보고 평가하지 로또 번호 적는거 처럼 하지 않는다
- 1차 심사위원님들은 얼마나 잘 철학을 잘 알기에 명확한 심사기준 없이 평가를 하는가? 어떻게 평가하는가?

2. 인사권자의 책임이유
- 물론 최종 인사권자는 군수님이시기 때문에 부담스러운거 어쩔수없다
- 하지만 1차적인 책임은 선정자에게 있다. 평가가 안 좋으면 짜르면 된다.
- 그리고 다면평가 한 직원들도 도의적인 책임을 가져야 한다.
- 공모제도는 효율성이라 생각한다. 조직의 유연성이다. 유연하게 뽑아 효율이 안 좋으면 짤라야지 대우가 얼마나 좋은데.
-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만으로 판단을 더더욱 못하며, 발표, 면접을 하여야 한다.

3. 응모자들의 부담감
- 이걸 왜 신경써야하는지 모르겠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 응모자가 많이 안되서 그런가??? 그럼 자기만의 일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이고, 예천군 수준이 아직까지 공모제 할 수준이 아니라는거다
- 응모자가 없으면 정기인사 내는데....
- 자기소개소의 비공개를 말씀하였는데. 그럼 선정자만이라도 공개해야 된다 하다못해 팀원들은 알아야 되지 않나??
토요일 18/12/15/ 11:12 수정 삭제

토요일에 글올라오자마자 칭찬일색 댓글 너무표나는거 같지 않나
애쓰십니다 행정계 뭐다 본의는 아니겠지만
월요일 직원들 출근하면 진짜반응이 나오겠지
예천발전 18/12/15/ 11:05 수정 삭제

인사담당자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면평가를 하자는 것은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신뢰도 얻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을수 있게 군수님을 보필할까요??
직원들의 눈을 믿어보세요. 많은 사람이 보는 눈이 더 정확합니다.
화들짝 18/12/15/ 10:50 수정 삭제

인사담담자님께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직렬을 없애고 무보직자도 지원 할수 있는거는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우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올립니다.
정무적 판단으로 인해 다문평가를 하지 못한다라니
이러면 빚좋은 개살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여론, 동향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다면평가를 할수 없다는 건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또 다른 줄세우기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제도를 통한 합법적인 자리채우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으다 18/12/15/ 10:23 수정 삭제

집행부와 노조의 관점이 다르지만
모두 예천발전을 위해 힘쓰는 거 같아 보기 너무 좋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사기간이지만 충분히 회의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상생 18/12/15/ 08:04 수정 삭제

고생하셨습니다.
본인업무에 대해 이정도에 소신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 몇이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사담당자의 마지막문구처럼 조직발전을 위해서는 군수도, 노조위원장도, 집행부도 아닌 우리 예천군 직원들이 판단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너 18/12/15/ 00:21 수정 삭제

1111

인사담당자의 심도있는 고민이 절실히 묻어나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당사자가 아니면
어느누구도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았을 테지요

다만 걱정되는 부분,
타지자체에서 나타나는 직위공모의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하는 노조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 의견도 있지만 또한,
직렬파괴, 무보직 지원가능한 부분도 집행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예천발전을 위한 조직변화의 한 모습이라고 충분히 보여질만 하구요

미약하지만 저의 바람은 모든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직위공모를 완성시킬 수 없더라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말할 수 있는 직위공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양날의 검이지요. 서로 아닌건 아닌거라고 얘기합시다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독수리가 높고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서로 균형을 맞춰 나가면 좋겠습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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