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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사회의 인구정책은 늦었습니다. 게시판 내용
제목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인구정책은 늦었습니다. 날짜 23.08.15

현재 어디 지자체든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절벽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는 어떻게든 인구를 늘리기 위하여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천군에서도 인구정책으로 많은 것 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정책으로는 인구를 증가시키기에는 늦었습니다.

이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아닌 배려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아이 낳으면 지원 해준다 해서 아이를 낳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개인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나 자신이 중요한 이 시대에서 지원 해준다고 해서 아이를 낳을 사람은 몇 명일까요?

 

이제는 배려로 인구감소를 막아서야 합니다.

차근차근 배려를 실행하다보면 어쩌면 바뀌지 않을까요?

 

먼저 작은 것부터 실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천군청에는 임산부 배려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정말 임산부들만이 주차를 할까요?

매번 지나가다 보면 누가봐도 임산부가 아닌 분들이 주차를 합니다.

그렇다보니 진짜 임산부들은 다른 곳에 주차를 합니다.

지하주차장 임산부 주차장은 다른 곳보다 넓습니다.

임산부분들이 타고 내리기에 정말 편한 장소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에는 정말 임산부가 주차를 하여 편하게 내리는가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배려를 하면 다른 누군가는 그 배려로 하루가 괜찮은 날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 다 같이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배려를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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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사회의 인구정책은 늦었습니다. 게시판 내용
댓글 7개
예천군미래는 어둡다 23/10/01/ 10:40 수정 삭제

형법 제324조에 따라 단속 권리 없는 자가 1,2회 이상의 권유를 넘어 강요 할 시 <강요죄>에 해당됩니다. -강요는말자

강요는 말자님의 댓글을 보니 예천군은 절대 살면 안되는 곳임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시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분들이 계신 예천군이라니..
참 암담합니다.
왜 저출산인지 왜 다들 주말이면 다시 대구로 돌아가는지 뼈 깊숙하게 느껴집니다.
그저 임산부 주차장 배려 해달라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그렇게 어려워서 형법을 읊조리면서 그렇게 비꼬는 건가요?
임산부 주차장 배려 해달라는 말을 강요죄를 받아들이는 강요는 말자님은 대체 어떤 생각으로 삶을 사는 건가요
그 주차장 배려가 뭐가 어렵다고...
강요는말자 23/09/08/ 13:48 수정 삭제

당연히 배려는 필요하겠지만,
반대로 강요 또한 안 되지요~
형법 제324조에 따라 단속 권리 없는 자가 1,2회 이상의 권유를 넘어 강요 할 시 <강요죄>에 해당됩니다.
임산부주차장 23/08/20/ 08:58 수정 삭제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육아시간, 육아휴직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임산부주차장은 건들지 맙시다! 임산부들 차에서 내리기도 힘든데.... 널찍한 임산부 주차장에 큼직한 차라서 가깝다고 해서 주차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곳에 주차하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아무생각 없이 주차하시나요 제발 임산부주차장은 지켜줍시다. 작은 배려를 원하는 겁니다. 육아휴직, 육아시간간의 배려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 작은 배려도 어려우신가요? 장애인주차장은 과태료가 붙으니 어쩔수 없는 배려로 주차를 안하시는건가요? 제발 한번만 생각 부탁드립니다! 더운날 낑낑거리고 차에서 힘들게 내리는 임산부들 보면 이 세상에서 애를 낳는다는건 그렇게 행복한 건 아니구나를 매일매일 느낍니다 우리 제발 그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는 지켜봅시다! 정말 좋은 예천군 만들어 봅시다!
권리와 책임 23/08/16/ 11:31 수정 삭제

임산부 배려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자기역할을 잘 하는데.. 눈치 줄 상사나 동료가 있을까요??
권리만 주장하고 계신건 아닌지....
조직사회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조직이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가뜩이나 인원 부족한 조직에서 권리도 중요하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본인 역할에 대한 책임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노터치 23/08/16/ 09:24 수정 삭제

노터치요???
눈치 얼마나 주는데요
진짜요 23/08/16/ 09:01 수정 삭제

육아시간,연가,특별휴가,육아휴직사용 하시면되시구요
사용하시전 자기맡은일은 열심히하시고 사용하시면 (옆에잇는동료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요즘시대엔 노터치입니다
진짜 23/08/16/ 01:46 수정 삭제

정말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더 어려운 환경에서 자녀키우고 공직생활하신 선배님들 정말 존경스럽고요,
시대가 달라진 만큼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시간, 연가, 특별휴가, 육아휴직 사용 등으로
직장에서 눈치주거나 불이익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미혼이거나 자녀 키운지 오래된분들께서 더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직원이라면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듯이
본인 업무도 초과를 더 하던지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할거라 생각합니다
인구증가 인구증가 강조하면서 이야기하는 방향과 실제 분위기가 다르다면
누가 예천서 결혼하고 애낳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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