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불금에 해야~~ | 날짜 | 2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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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여러분 오늘은 불금인거 다 아시죠? 그렇다면 오늘 하루 우리 열심히 달려볼까요? 저녁 6시 퇴근알림이 울리면 2일간의 소소한 자유가 주어진답니다. 그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금요일을 알차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직장 동료여러분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지 않나요? 엊그제 군청전정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 것 같은데 벌써 4월의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네요 혹시 여러분은 나이대별로 달린다는 세월의 속도감을 얼마나 느끼고 있나요? 아마도 군청에서 가장 빠른 시간으로 가는 분은 군수님? 아님 퇴직이 얼마 남지않은 과장님들? 어쩌면은 가는 시간이 아쉬워 아쉬워 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 아껴가면서 부지런이 일을 해봅시다 자존심 세워가면서 부지런히 해봐요 퇴직하면 일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다고 세상살이가 편안하거나, 좋아지거나 하는 변화의 미동은 그렇게 크지 않을 듯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또 그렇다고 넋놓고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으니 우리 동료 여러분은 지금 이순간에도 모니터 보면서 오늘 하루를 출발하였겠지요?
그렇다면 속편하게 세상을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릴테니 한번 그렇게 해봐요 1. 어떤일이든지 집착은 하지 말고 내려 놓으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이일 아니면 안된다, 죽어도 해야된다, 하지않으면 지구가 망하든, 자신이 망하든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한발짝 물러서서 멀찌감치서 판을 둘러봐요,
바둑이나 장기에서 패자의 원인은 먼발치서 전체 판을 둘러보지 못하고, 한곳에만 집중하다보면 전체 바둑판을 못보고, 귀때기가 죽느냐 사느냐만 쳐다보게 되어 숲은 못보고 잔챙이 나뭇가지들만 보게되는 형상이 될 것이라 봅니다.
2. 유연하게 생각하고 경직되게 반응하지 않는다.
어떤일이든지 1번에서 이야기 했듯이 죽어도 해야된다, 안하면 죽는다는 것 이외에는 잠시 깊은 숨한번 쉬어보고, 먼발치서 바라보게 되면 맡은 업무를 아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문제가 생기면 댓가를 치르면된다. 대처하면 그만이다.
어떤일이든지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응분의 대책을 만들어서 신속히 대응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면되는데
굳이 대응도 잘 안되고, 부적절한 대응으로 오히려 그르치는 경우가 허다한데, 차라리 그에 맞는 대가를 잘 판단하여 치르면 오판으로 인한 대응으로 더 크나큰 댓가를 치르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4. 바라는 마음을 버린다. 욕심을 버리면 허무함도 없어진다.
인간이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오면서 소탐대실을 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인간은 견물생심이 되어 눈에 보이는 것은 소유하고픈 물욕이 생기기 마련이니, 그 사소한 마음을 버리게 된다면 물욕뒤에 따라오는 허무함도 없을 것이니,
그냥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옆에 있는 동료에게 오늘 내가 무엇을 잘 해줄것인가를 생각하고 업무처리한다면,
오히려 본인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안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하는 동료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인생, 어쩌면 그거 별거 아닙니다. 옆에 있는 동료들의 업무능력이 다름을 인정하면 상호 불신의 벽은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인생은 모든 걸 인정하면 자유로워 진답니다.
남과 다름을 인정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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